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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다닐 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 다니는 것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권해효씨의 이이갸기 인상적이다.


방학 때만 되면 우리 아이들이, 병원을 많이 간다고 한다.

겨울 방학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가는 병원은 성형외과라지만(-,.-;),
여름방학에 가장 많이 가는 병원은 안타깝게도 정신과병원이라고 한다.
이미 아이들의 25%가 정신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다.
성적비관을 이유로 자살도 늘어나고 있다.
바로 이 경쟁위주의 교육 때문에 아이들이 병들어가고 있다.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교육 정책은 아이들만 힘들게, 병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모들도 병들게 한다. 아이들 학원비 마련에 허리가 휘고 가슴이 답답해온다.

사교육비 줄이겠다던 이명박 정부, 오히려 정권 5개월 만에 사교육비를 15.7% 올렸다.

영어몰입교육, 연간 1000만원 자율형 사립고에 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질에 대한 경쟁이 아니라 학원 보내는 경쟁이다.

누가 더 비싼 학원 다니나, 누가 더 학원을 많이 다니나 경쟁하는 것이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이다.
돈 있으면 뭐든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나라의 교육정책이다.
물가 올리는 주범이 바로 학원비다.


이명박의 무조건 경쟁, 돈 있는 사람들에게만 열려 있는 교육정책, 도저히 이건 아니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교육정책을 가진 유럽의 선진국들을 생각해보자.

주입식 경쟁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적성을 키워주고 돈 있는 사람, 돈 없는 사람 똑같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라, 가능하다.

1% 돈 많은 이들에게만 열려진 기회가 아니라,

차별을 없애고 헌법에도 보장된 교육기회를 모두에게 더 많이 보장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주경복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


시민들의 무책임한 방관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
두 번 실수를 할 수는 없다.
방관하지 말고 우리들의 투표로 우리의 교육을 바꿀 수 있다. 바꿔야한다.
이명박 정권의 주입식교육, 초경쟁교육을 STOP시키고, 대안의 교육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시민후보, 기호 6번을 지지하기를 이 글을 읽는 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2008/07/20 17:46 2008/07/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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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30일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있다.

평일이라 직장인들이 투표를 하기 어렵다는...  폭염에, 심지어 휴가철..

투표하러가기 얼마나 귀찮을까...

생각하던 차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집이나 직장에서 투표할 수 있는!!
부재자투표보다 편한 거소투표라는 게  있다는 거다.


근데, 집이 서울이라 생전 부재자투표 해 본 적이 없어서 너무 낯설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중앙선관위에 문의를 했다.

나는 공손하게 문의를 했는데,

안내하는 공무원이 21세기 대한민국 공무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불친절하고 퉁명스럽고 불쾌하게 전화를 받았다.

그 공무원의 답변만으로는

도무지 거소투표가 뭔지, 부재자투표 일정과 절차를 뭔지 알 수가 없었고,

답변에 대한 재질문을 10번쯤(너무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해서) 물어봐야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참을 수 없어 민원이라도 넣어야 할까 싶어서

전화 끝기 전에 전화받으시는 분 성함이 뭐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이름을 왜 물어보냐고, 전화받을 때 처음에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끝까지 자기 이름은 안 밝히고 오히려 나에게 전화하는 사람 이름 뭐냐고 되묻는거다. 우!!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나는 잘못 한 것이 없으니 당당하게 내 이름을 밝혔다.

그랬더니 "저랑 이름이 똑같네요." 라고 말하더라...

'뭐라구요? 이 사람이 장난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소심하기도 하고,

과거 경험상 이런 일 있을 땐 전화로 항의해봤자 소용없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에 글 올리거나 정식으로 민원을 넣어야만 해결이 된다는 걸 알기에
그냥 꾹 참고 끊어버렸다.


선관위의 의무는 공정한 선거를 만드는 것도 있지만,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의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내할 의무도 있다.

이런 식의 불친절하고 불쾌한 안내는

마치 부재자투표나 거소투표를 일부러 자세히 안내하지 않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중앙 선관위, 똑바로 안내 하십시오!!


전화를 끊고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아 재차 서울시선관위에 문의를 했다.

다행히도 서울시는 친절히 안내해주었지만 중앙선관위에 대한 분노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부재자투표나 거소투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엉터리 안내를 받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


<부재자 신고하는 방법>

1)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다운받는다.
<다운받기 바로가기>
    ※ 가까운 동주민센터 가서 받아도 된다.

2)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작성한다.

3) 가까운 우체통에 넣는다.(7.11~7.14)
    ※ 15일까지 동주민센터에 도착해야 하므로, 우체통에는 14일까지 넣는다.
    ※ 직접 제출하려면 주민등록지 소재지의 동주민센터로 가서 제출해야 한다.


<부재자투표와 거소주표 하는 방법>

- 부재자투표
   부재자투표일인 7/24, 25일에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한다.

- 거소투표

1) 우편으로 투표용지가 도착한다.

2) 볼펜 등으로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에 동그라미.

3) 봉하여 우체통에 넣는다. (7/29일까지)


     ※ 7/30일 이전에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7/29일까지 우체통에 넣어야 도착한다.


<참고> 서울시 교육감 권한

- 6조 1574억(07년 기준)으로 부산시 전체예산(6조 7372억)과 맞먹는 예산집행

- 인사권 : 1,200여 공립초중고등학교장/서울시교육청의 모든 부서장과 11기 지역교육청장/ 평생학습관 등 전문기관, 국립도서관 등 산가기관장 임명

- 학교 신설과 폐교, 학교체육보건, 학교급식 등 운영

- 학원조례, 급식지원조례와 같은 조례안 작성

- 과학기술교육, 사회교육, 교육학예진흥 사항 등 ‘교육’전반에 관련 권한행사


* '거소투표'는 일반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인데, 이번 선거에만 일시적으로 유권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2008/07/10 11:51 2008/07/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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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TV팟 메인에 떴습니다.
조회수 1만 9천이 넘었네요~ ^^

<다음 TV팟에서 보기>

고도 성장과 함께 수많은 청년노동자를 갈구하던 시기가 지나고 고용없는 성장의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20년 전, 소위 386세대들이 간신히 학고만 면하고도 졸업해도 취업 잘 되던 시기의 기성세대는
지금의 20대를 이해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조를 만든 것은 20대가 아니잖아요.
그러나 피해는 고스란히 20대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공무원시험, 토익점수, 학점관리...
도서관에서 얼굴이 누렇게 뜰 때까지 공부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소위 스펙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불안감은 더 커져만 갑니다.
그리고 이런 사회구조는 20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대와 그 이하 세대에게 계속 되물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런 오늘날을 살아가는 20대의 담담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대 청년실업 당사자 운동을 하고 있는 희망청 오프닝파티(해오름제나 출범식이죠) 때 상영했던 영상입니다.
희망청은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의 청년실업네트워크센터의 이름입니다. ^^


2008/07/02 14:58 2008/07/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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